[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mb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이정헌이 새 이름 이로건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건은 잡을 ‘로’에 세울 ‘건’이라는 뜻으로, ‘잡아서 세우다’라는 뜻이 담긴 이름이다.


배우 이로건은 새로운 이름과 더불어 활동 기지개를 켠다.


오는 2019년 SBS를 통해 방영되는 드라마 ‘우금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하는 2018 빛가람 국제 평화 영화제에서 MC를 맡았다.


개명 후 드라마와 영화제 MC, 뮤지컬 지하철 1호선 2기 출신 배우로서 크리스마스 공연의 특별 출연까지 결정지었다.


배우 이로건은 지난 2017년 방영 당시 28.3%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이익만을 쫓는 로펌 대표 여성수 역할로,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전광렬과 대립하는 허정엽 역할로 출연해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 제공=mb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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