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마 땡큐찰리

[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가 오는 25일 신예마들의 대상경주인 제15회 ‘농협중앙회장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는 제9경주로 치러지며, 1200m 단거리 대결이다.


갓 데뷔를 마친 신예마임에도 벌써 수득 상금이 1억 원이 넘는 슈퍼루키 ‘땡큐찰리’, ‘스프링백’, ‘문학조이’ 등이 출전을 알렸다.


특히 땡큐찰리는 데뷔전을 제외한 모든 경주에서 승리를 이어가며 ‘농협중앙회장배’로 4연승을 노린다.


스프링백은 최초 도입가가 1억원이 넘는 고가의 경주마로 데뷔 후 3번 출전해 우승 2번, 준우승 1번을 차지한 적이 있다.


문학조이는 데뷔 후 5번 출전해 출전마 중 경주 경험이 가장 많다. 10월 경주에서도 가장 많은 인기를 끌어으나 역전을 거듭 허용하며 4위에 머물렀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