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 JJ Piano Duo가 지난 9월, 디지털 싱글 ‘Modern Sketch : Her Story I’을 출시했다.


프랑스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뿔랑의 피아노 듀오 F.Poulenc sonata for 1 piano 4 hands의 전곡을 JJ PIANO DUO의 화려한 테크닉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와 피아니스트 유희정은 프로페셔널한 전문 피아노 듀오팀으로 지난 2014년 JJ Piano Duo를 결성하여 매년 리사이틀을 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화려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성으로 둘이 아닌 하나의 일치된 연주를 보여주며 풍성하고 호소력이 짙은 음색과 다양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듀오다.


2017년 국제콩쿠르 Grand Prize Virtuoso 3위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의 초청 연주, New York Golden Classical Music Award 3위를 비롯해 2018년에는 미국 카네기홀 2804석규모의 아이작스턴홀(Isaac Stern Auditorium)에서 열린 여름 갈라콘서트 초청되어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다.


카네기홀 여름 갈라콘서트로 진행되었던 지난 연주는 JJ Piano duo가 아메리칸 프로티지 콩쿠르 오디션에 통과해 초청을 받았고 많은 이들의 환호와 박수갈채 속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끝마쳤다.


국내에서도 리사이틀로 꾸준히 입지를 굳히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와 유희정은, 2015년부터 첫 리사이틀인 ‘Her story’ 시리즈를 시작으로 2018년 네 번째 리사이틀 ‘Her Story IV’까지 매해 1Piano 4hands와 2Piano 4hands로 충실하고 광대한 레퍼토리와 쉽고 재미있는 해설, 그리고 작곡가들의 숨은 이야기, 각 작품과 관련된 미디어 사용, 무용 등 다른 예술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청중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기획하며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대표적인 피아노 듀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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