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달콤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창법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감성 발라더 ‘팀(TIM)’이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OST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팀(TIM)’이 부른 ‘최고의 이혼’ OST ‘숨바꼭질’이 29일 정오 12시 멜론, 벅스,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지니, 몽키3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


“숨바꼭질”은 아름다운 선율이 매력적인 발라드 곡으로, 순간순간 변화하는 조의 향연이 듣는 이의 감정선을 깊게 파고드는 것이 특징이다. 용기가 없어서 혹은, 소중해서 조심스러웠던 마음을 키우고 키워 마침내 고백하는 이의 감격스러움을 ‘팀’의 목소리로 진솔하고 감미롭게 담아냈다. 특히, 절정을 향해 달려가다 후반부에 모든 감정을 쏟아내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사운드가 곡에 매력을 더한다.


‘팀(TIM)’은 지난 2003년 데뷔한 대표적인 감성 발라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특히, 데뷔곡 ‘사랑합니다’는 지금까지도 대표 고백송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사랑한 만큼’, ‘기대도 돼’, ‘Beautiful’ 등 작품 활동을 이어 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JTBC ‘슈가맨 시즌2”에 출연해 여전한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톤과 감성으로 극중 인물들 간의 감정선에 무게를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이혼’ OST 제작사 ㈜ 레온코리아 측은 “잔잔하면서도 힘있는 멜로디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가사가 드라마의 정서에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되는 곡이다. 쌀쌀해져 가는 가을, 우리 모두가 한번쯤 가졌을 설레는 감정에 이 곡이 다시 한번 온기를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다. 지난 10월 8일 첫 방송 이후, 믿고 보는 배우, 공감 가는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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