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늘 1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 라운드홀에서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는 패션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패션문화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해외 멘토링 세미나’에서는 총 5명의 해외 유명 패션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석해 2019년 떠오르는 이슈인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해외 패션 멘토단에는 보그 미국 매거진 수석 평론가인 ‘사라 무어(Sarah Mower)’를 선두로, 보그 영국 매거진 패션 크리틱인 ‘앤더스 크리스티안 마센(Anders Christian Madsen)’, 데이즈드 영국 편집장인 ‘이사벨라 벌리(Isabella Burley)’가 참여한다. 여기에 셀프리지드 여성복 바이어인 ‘헤더 그램스톤(Heather Gramston)’과 이탈리아 바이어협회 대표이자 델 올리오 편집숍 대표인 ‘마리오 델 올리오(Mario Dell’Oligo)’가 이번 시즌 새롭게 참여하여 멘토링 세미나의 글로벌 위상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더욱 강력해진 멘토단으로 다양한 의견이 교류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는 헤라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 및 신진 디자이너를 비롯해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세미나 참가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세미나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헤라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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