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인턴기자]KBS 2TV 새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뿐인 내편’이 국민드라마 계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같이 살래요’가 자체 최고시청률 36.9%(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끝이 난 가운데, KBS 주말극 바통을 새롭게 이어받아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내편’이라는 솔깃하면서도 정감 넘친 키워드를 전면에 배치해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 등에 이르기까지 공감요소를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하나뿐인 내편’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감 스토리를 담고 있다” 며 “시청자들의 지친 감성에 따스한 위로를 선사할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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