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올해 3월 론칭한 토탈 헤어 케어 브랜드 ‘GH1933’이 지난 8월 말부터 해외(홍콩, 동남아) 시장 수출을 본격화했다.


본래 ‘GH1933’의 주력제품인 ‘GH1933 COLLECTION’은 국내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해왔으나 9월 홍콩 대형 살롱 ‘ZEVA’ 입점을 시작으로 레인 크로포드 매장 입점 논의 등 세계로 도약하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


GH1933 관계자는 “홍콩 살롱 ‘ZEVA’ 입점 후 유명 살롱들의 입점 제의를 검토 중이며 보다 많은 고객과 만나기 위해 레인 크로포드 매장 외에도 다양한 백화점과 편집숍 입점을 논의 중”이라며 “홍콩과 싱가포르, 중국 등에서도 다양한 채널에서 GH1933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장해 나갈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GH1933’은 한국을 대표하는 헤어 디자이너 건희가 국내는 물론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동하며 기술 교류를 통한 노하우가 녹아 있는 브랜드로, 이미 국내에서는 제품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 조향사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버베나 위스퍼’ 향이 주목 받고 있다.


‘버베나 위스퍼’ 향은 명품 니치 향수에서만 사용했던 최고급 원료를 사용한 시그니처 향으로 내추럴하고 중석적인 향이다. ‘GH1933 COLLECTIOM(GH1933 컬렉션)’에서 풍성한 향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Cleanse line, Repair line, Styling line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GH1933’은 곧이어 ‘GH1933’ 벨루스 보어 브리슬 브러쉬를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등 헤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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