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고은 기자]10월의 가을날, 말과 음악으로 가득 찬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돌아온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화려한 가을날의 축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6일(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로 3회 차를 맞는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으로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콘서트 사전행사로 풍성한 말 체험 콘텐츠를 준비해 더욱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콘서트 당일인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다양한 말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포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말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말 먹이 주기 체험’, 전문적인 말 조련사와 귀여운 포니가 함께하는 ‘호스쇼’, 유소년 승마단과 고적대가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레이드’ 등 한국마사회만이 채울 수 있는 말과 관련된 풍성한 콘텐츠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야간에는 김범수, 윤미래, 비와이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진행된다. 초호화 라인업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렛츠런파크 서울의 밤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토대로 국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티켓 수익금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티켓 판매 사이트의 상세 안내페이지 및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etsrun2014) 및 페이스북(facebook.com/letsrun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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