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이재성 선수의 데뷔골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이재성 선수는 13일(한국시간) 하이덴하임과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0분 동점 골을 성공시켰다.
이재성 선수는 최근 월드컵에서도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월드컵에서 이재성은 대표팀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여 맹활약했다.
이재성 선수는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대표팀 허리에서 제대로 활약했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으로 신태용호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재성 선수는 귀국 후 "독일전 선전해서 기쁘면서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해서 아쉽다. 앞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그래도 월드컵이라는 꿈의 무대서 뛰어서 너무나 기쁘다. 내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재성 선수는 "아쉬움은 없었다. 남은 것은 후회 없이 뛰었다. 국민 모든 분들이 응원해줘서 기쁘다.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K리그가 발전해야 한국 축구가 발전한다. 많이 봐주러 와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