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의 어긋난 패기가 대중의 공분을 자아냈다.


한서희는 9일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자 자신이 명예롭게다시 한 번 감옥에 가겠다는 황당한 발언을 했다.


한서희는 앞서 지난해 9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그간 워마드 관련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해당 커뮤니티 편에 서서 목소리를 냈던 한서희가 이번에도 같은 행동을 하며 구설에 오른 것. 한서희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킨 워마드에 대한 충성심을 내보이면서 논란을 키웠다.


일각에서는 한서희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감옥에 다녀온 것이 자랑인양 거드름을 피운다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스스로를 자타공인 관심종자라고 소개했던 한서희의 어긋난 패기는 결국 대중의 손가락질의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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