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폭탄 앞둔 네티즌, ‘누진세’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서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18-08-06 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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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전기요금 청구서가 가정으로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 이후 첫 전기요금 청구서로 폭탄을 맞을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7월 25일에서 26일 검침한 가구는 8월 6일에서 10일 사이 청구서를 받게 된다. 7월 말에 검침한 가구는 8월 11일이 청구일이다. 폭염 이후 첫 전기요금 청구서다.


폭염 이후 전기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벽걸이 에어컨이나 천장식 에어컨의 전기료에 대한 걱정으로 전기세 계산까지 찾아보는 등 대중의 고민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이에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전기 누진세 폐지 및 적용 구간을 변경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금 당장 누진세 폐지가 되지 않는 이상 일상에서 에어컨 전기세 절약을 실천하는 방법이 있다.


사진=YTN뉴스캡처
사진=YTN뉴스캡처

우선 에어컨을 틀 때 최대한 적게 전력을 소비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다. 특히 에어컨의 컴프레셔 작동을 줄여야 하는데 냉매를 압축한 뒤 방출하는 과정에서 실내의 열을 바깥으로 빼는 역할의 컴프레셔는 작동 시 대다수의 전기를 사용한다.


누진제 요금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엔 무조건 에어컨 세게 틀기 ▲목표 온도 26도에 맞춘 뒤 선풍기 함께 쓰기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실외기 위치 확인하기 등이 있다.


우선 찬 공기를 내부에 빠르게 순환시키는 것이 도달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 다음 어느정도 찬 공기가 생겼다면 약 냉방으로 전환 후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또 에어컨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목표 온도인 26로 설정 한 뒤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서 최대한 찬 공기가 내부적으로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에어컨 필터 청소도 중요하다. 실외기에 먼지가 쌓이면 에어컨이 작동 할 때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게 되고, 냉방 기능 저하는 물론 전기료가 많이 나오게 된다.


따라서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야 하며, 실외기 위치 또한, 바깥 벽 부분에 바짝 붙어 있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거리를 둔 상태에 설치한다.


폭염 청구서를 걱정한다면 제습기 모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 제습기는 실내 습도를 쾌적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더불어 전기 소모량 또한 일반 냉방 운전의 50% 정도만 사용하며 전기 사용량이 적게 들어간다. 또 에어컨 송풍기능의 절전모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폭염 청구서를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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