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김성모 만화가가 ‘판화가’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네티즌의 비난을 사고 있다.


김성모 만화가는 지난 1일 자신의 작품인 ‘고교생활기록부’의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해명하면서 사과했다. SNS 계정도 문을 닫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하지만 김성모 만화가의 해명과 사과에도 네티즌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이번 논란이 유독 컸던 것이지 이전부터 김성모 만화가를 ‘판화가’라고 부르는 네티즌이 다수 있었다.


이는 김성모 만화가의 작품들이 평소 다른 작품과 유사하게 찍어낸다는 것에서 비롯된 별명이었다.


더구나 김성모 만화가의 해명도 비겁하다는 의견이다. 의도적으로 표절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봐도 유사하다는 해명에 “그런 걸 두고 아마추어라고 하는 거다”라며 비꼬는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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