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리비아 한국인 납치 사건을 해결할 열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비아 유력 매체인 ‘218뉴스’는 리비아 한국인 납치 사건과 관련해 인질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밝힌 한 피랍자는 대통령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사진=MBC뉴스캡처

해당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네티즌이 관심은 이를 공개한 매체로 쏠렸다. 리비아 한국인 납치 영상을 어떤 경로로 구했는지다.


피랍자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그 영상입수 경로는 물론, 납치범들의 성격, 소재, 요구사항들을 이 매체가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즉, 리비아 한국인 납치 사건에 우리 정부가 우방국과의 적극적인 정보 교환이나 협조가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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