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의 2세 의미심장한 발언이 네티즌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과의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강경준의 깜짝 2세 발언이 공개됐다.


이날 ‘동상이몽2’에는 결혼 5개월 차 배우 조현재가 특별MC로 출연했다.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손병호는 조현재에 “원래 신혼 때는 살도 찌고 그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소이현 역시 “신혼 땐 야식도 시켜먹고 함께 먹어서 살이 찐다”라고 맞장구쳤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이때 MC들은 강경준에 “요즘 살이 빠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강경준은 “요즘 2세를 만들어서 그런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강경준은 장신영에게 딸 아이를 갖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딸이 있는 부모들에게 비법(?)을 전수받기도 할 정도였다.


더구나 이날 워터파크로 놀러가 몸매가 드러나는 래시가드를 입은 장신영이 이전보다 통통해진 모습을 보여 혹시 2세 소식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장신영 강경준의 2세 소식은 전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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