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가수 박봄이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졌다.


20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박봄이 오는 11월게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 차례 복귀를 시도했지만 물거품이 됐던 바 있어 이번 복귀가 성공적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높아졌다.


앞서 박봄은 마약 관련 사건이 있은 후 복귀를 시도하기도 했다.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무대에 오른 것. 당시 박봄은 2NE1 멤버들의 무대 등장 맨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봄의 깜짝 등장은 반전이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1년 5개월 째 활동을 중단했던 박봄의 예고 없는 등장에는 또 한 가지 놀랄만한 변화가 있었다. 자숙기간 동안 꾸준히 불거졌던 성형과 시술을 의심케 하는 외모다.


양 볼의 터질 듯한 볼 살과 부자연스러운 표정은 팬들이 과거의 미모를 그리워하기에 충분할 정도였다. 박봄은 평소에도 지나친 성형으로 유명세를 떨쳐 이번에도 얼굴에 손 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는 인물이었다.


이날 깜짝 등장 후 박봄은 또 다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법은 비껴갔지만 대중의 공분은 가시지 않은 탓이다.


복귀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후 2NE1은 결국 해체 수순을 밟았다. 박봄과 공민지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2NE1은 공식 해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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