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구내식당’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영철과 문재인 태통령의 평행이론이 제기됐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에서는 이상민, 성시경, 김영철, 조우종, 염규현, 안현모가 첫 번째 회사 LG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구내식당’ 출연진의 본격적인 LG 출근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나의 평행이론을 알고 있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그런 게 있냐. 40 평생 처음 듣는다"라며 의아해했다.


사진=MBC '구내식당' 방송캡처

이에 김영철은 "문재인 대통령이 G20 참석 차 독일을 방문했을 때 나도 같이 갔다"며 "독일 재외 동포 초정 오찬서 진행을 맡았다"고 자랑했다


이어 김영철은 "내가 간 LG 마곡지구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2번이나 방문하셨다. 자꾸 겹친다. 사람이 미래다. 영철이가 미래다"라고 억지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