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민유라와 겜린이 ‘쇼윈도’ 파트너로 전락했다.


겜린과 민유라는 지난 18일부터 오늘(19일)까지 SNS를 통해 서로를 비방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음을 밝혔다.


평창올림픽 당시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으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던 민유라와 겜린의 모습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할 상황이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더구나 민유라와 겜린은 완벽한 얼음 위에서의 호흡으로 ‘부부’라는 오해를 만들기도 했을 정도여서 대중의 충격은 더울 클 수밖에 없다.


때문에 민유라와 겜린이 보여줬던 모습이 ‘쇼윈도’에 불과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의 갈등이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갑작스러운 민유라와 겜린의 팀 해체에 대중이 느낀 배신감이 이들이 보여줬던 훈훈했던 모습을 ‘쇼윈도 파트너’로 전락시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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