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라던 김무성, 큰딸 의혹 몰랐나?

서수진 / 기사승인 : 2018-07-19 09: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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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바보' 면모는 첫 째 딸에게는 예외였을까.


18일 KBS 보도에 따르면 김무성 의원의 딸 A씨는 자신의 시아버지가 소유주인 조선 기자재업체 엔케이에서 차장으로 있었다. 문제는 허위취업이라는 것.


놀라운 점은 딸의 허위취업 사실을 김무성 의원은 몰랐다는 것이다. 김무성 의원은 둘째 딸의 결혼과 관련해 ‘딸바보’로 알려졌다. 하지만 첫째 딸의 엔케이 위장취업에는 발을 뺐다.


사진=JTBC뉴스캡처
사진=JTBC뉴스캡처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는 김무성 의원의 둘째사위 마약투약혐의에 대해 다루면서 실제 김무성 의원의 성격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이준석은 "지난번 김성태 의원을 둘째 딸 결혼식에 부르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마약 투약 혐의 등이 드러날까 봐 그랬던 게 아닐까"라며 "김무성 대표 둘째 사위가 미국 유학시절에 마약투약을 했다고 한다. 필로폰 대마초 코카인 등 여러 종류인 걸 보면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투약을 한 것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은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 추락에 대해 말들이 많았는데 실제 많이 하락하진 않았다. 하지만 측근들이 이야기하는 걸 들었더니 내부서 김무성 대표를 돕는 사람이 많았다고 하더라. 사위 마약 사건이 1월에 불거졌는데 8월에 결혼을 시키느냐는 등 말이 많았지만 결혼을 시킨 것을 두고 실제 딸 바보가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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