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유소영이 전 남친을 언급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유소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현진영의 즉문즉설' 코너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손흥민에 대한 오해를 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흥민을 잡기 위해 ‘작정’을 했다는 오해를 풀겠다며 당시 유소영은 손흥민이 축구선수였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유소영은 손흥민과의 만남을 정리했지만, 헤어진 후에도 꾸준히 손흥민 덕에 이슈를 끌고 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손흥민이 활약할 때마다 유소영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이와 관련해 유소영은 지난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새 패널로 합류하면서 손흥민과의 열애설로 ‘덕’을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소영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물었다. 유소영과 손흥민은 2015년 차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이에 유소영은 "사실 감사했던건 그때 활동을 안하고 있을 때였는데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저를 좋게 다뤄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그 남자(손흥민)는 계속 만나냐?"고 묻자 유소영은 미소를 띤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개그맨 황영진이 "헤어졌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결별했음을 알렸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