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코이호의 모든 것, 신일그룹이 찾은 당시 모습은?

서수진 / 기사승인 : 2018-07-17 15: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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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신일그룹 측이 찾아낸 돈스코이호 발견 당시 모습이 관심이다.


신일그룹 측은 17일 “지난 15일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드미트리 돈스코이호는 1880년대 초반 러시아 제국 해군에서 제작한 현측포 장갑함이다.


돈스코이호의 함 이름은 모스크바 대공국의 대공인 드미트리 돈스코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돈스코이호는 러시아 제국 해군이 자국의 연안 방어를 위해 건조한 장갑함이다.


사진=신일그룹 제공
사진=신일그룹 제공

본함의 기본 구조는 평갑판형 선체에 3개의 돛대와 2개의 굴뚝을 가진 장갑 프리깃으로 함수 수면 아래 충각을 가지고 있고, 선체 중앙부에 함교가 있다. 함교 뒤에 2개의 굴뚝이 서 있고, 선체 중앙부의 포곽(케이스 메이트) 부에 주무장을 좌우 균등 배치했다.


1894년에서 1895년 현대화 개조되어 있어 기관을 강화했고, 항해 장비를 철거하고 마스트에 3.7cm - 4.7cm 클래스의 속사포을 배치한 감시대를 마련했다.


또 돈스코이호는 러일 전쟁에서 쓰시마 해전에 ??참가하였다. 요함을 차례로 격침, 나포하는 가운데 끝까지 싸웠다. 최후에는 승무원들이 울릉도 부근에서 자침시키고 섬에 상륙한 후 포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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