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서울 홍대와 신사 등지에서 핫플레이스로 알려지고 있는 VR ZONE이 서울 용산에 6일 오픈을 했다. 브이알존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기존 브이알존 매장과 사뭇 다르게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체험이 가능한 VR 전용 체험 매장이다.


좀비떼로부터 탈출하는 FPS 액션 게임 헌티드 시리즈와 산속의 길을 말과 함께 달리는 VR 승마 레이싱인 초속의 스프린트 외에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플라잉젯과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VR레이싱까지 아케이드형 콘텐츠로 다양하게 체험이 가능하다.


브이알존의 베스트셀러 '스페이스 델타'는 국내 최초 VR과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도심 속 놀이기구의 콘셉트로, 탑승하는 순간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를 경험할 수 있다. '초속의 스프린트'는 아름다운 배경이 보이는 자연 속에서 말을 타고 최대 4명이서 경주하는 익사이팅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대형 실내 VR 테마파크인 브이알존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내부에서 휴게 공간을 조성하여 VR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휴식 방법을 제공한다. 좀비들을 피해 총을 쏘고 하늘을 날고, 롤러코스터를 탑승한 뒤 대형 해먹에 누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4일 오후 2시 ufc 김동현 싸인회를 개최하여 싸인 이벤트 참가자 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김동현 선수가 직접 현장에서 추첨을 진행, 모바일상품권 30만 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브이알존 용산 아이파크몰점의 운영 시간은 주중 10시 30분부터 20시 30분 까지, 주말 10시 30분부터 21시 까지다.


용산아이파크몰 VR체험관은 CGV와 키즈카페가 자리한 6층 위치해 있다.


용산아이파크몰 VR체험관 관계자는 “서울 VR체험이 가능한 곳 중에서도 상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곳”이라며 “다양한 가상현실 컨텐츠와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VR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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