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화백 [사진 제공 :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

[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KACPA)가 지난 달 20일에 현대미술의 거장인 이성근 화백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성근 화백은 당대 최고의 화백인 이당 김은호 선생의 제자로 제6회 이당미술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미술대상 심사위원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성근 화백은 서울을 비롯하여 미국, 오스트리아, 중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50여 회 개인 초대전을 하였고 작품은 대한민국 청와대와 유엔본부, 영국왕실, 미국 국방부 펜타곤, 파리 헤르메스, 필리핀 대통령궁, 뉴욕 한국 총영사관, 워싱턴 주 청사, 건국대학교, 포스코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성근 화백과 업무 제휴를 맺은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는 한국 미술계의 진흥을 위해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협회로 국내 미술작가들의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익사업 운영을 통해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마련하여 줌으로써 작가들이 작품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미술작품에 대한 조예가 없는 일반들인들에게 협회가 엄선한 좋은 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국내 미술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는 저금리 시대를 맞이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트테크 사업을 통해서 작가 및 갤러리와 협력하여 일반 투자자가 월급처럼 매월 안정된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술작품의 저작권 및 이미지 활용, PPL노출, 작품 렌탈 사업, 전시회 사업 등 저작권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한 수익 창출로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아트테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 이사장은 “현대 미술의 거장이신 이성근 화백께서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의 설립이념에 크게 공감하셔서 흔쾌히 제휴를 허락해 주셨다. 국내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작품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아트테크와 협회 회원 등록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술저작권진흥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