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배우 강소라가 컨템포러리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와 함께 한 여름화보를 공개했다. 강소라는 올 초에는 올리비아하슬러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다채로운 패션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이번 화보에서 강소라와 컨템포러리 캐주얼 감성의 조화를 보다 강조하기 위해 인물 중심의 ‘Portrait book(초상화)’ 콘셉트로 화보를 연출했다. 특히,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감성이 강소라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어우러져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입장이다.


강소라는 화보 촬영 내내 패션스타일과 분위기에 맞게 촬영을 이끌어가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때로는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으로, 때로는 커리어우먼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촬영 내내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에서는 시원한 소재와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 등 여름시즌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을 엿볼 수 있다. 플라워 패턴의 쉬폰 원피스 등 데일리룩 뿐 아니라 어깨선을 드러낸 스트라이프 원피스 등 바캉스, 나들이에 제격인 다양한 원피스들이 주를 이룬다.


강소라는 이 외에도 체크패턴 슈트를 멋스럽게 소화했다. 시원한 소재의 재킷과 숏팬츠로 한 여름 오피스룩이나모임룩으로도 손색 없없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강소라가 지닌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 덕분에 여름 화보들이 더욱 생기 있게 연출되어 만족스럽다”며 “올리비아하슬러는 강소라의 패션감각과 스타일을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뿐 아니라 새로운 라인을 출시하는 만큼 선택의 폭을 넓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올리비아하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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