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면서 집안 공기 정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중국발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중국발 황사가 심할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집안 내 공기는 황사로부터 안전할까.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무엇보다 황사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환기를 전혀 시키지 않게 되면 오히려 황사에 포함된 오염 물질이 실내에 축적되므로 적절히 환기를 시키되 북서쪽 문이나 창문보다는 남동쪽을 열어 놓는 것이 좋다.


또 실내에 녹색 식물을 많이 기르고 공기 정화기나 음이온 발생기 등을 이용하여 공기를 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가습기로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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