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2018)에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15일 BIAF 2018에 따르면 ‘이 세상의 한구석에‘를 연출한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은 2017년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과 BIAF 2017에서 장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오는 6월 열리는 제21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도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작품으로는 ‘마녀배달부 키키(1989)’ 조감독을 시작으로 ‘아리테 공주(2001)’, ‘마이 마이 신코이야야기(2009)’ 그리고 ‘이 세상의 한구석에(2016)’를 연출했다.

BIAF 2018 포스터도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제작했으며, 트레일러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첫 번째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BIAF 2018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사진제공=BIAF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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