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의 루다, 유정이 싱그러움 가득한 GREEN(그린) 화보를 공개했다.

우주소녀와 위키미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판타지오뮤직은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주미키' 설아, 도연에 이어 루다, 유정의 화보를 게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 속 우주소녀 루다와 위키미키 유정은 테니스룩을 선보이며 상큼 발랄한 미소로 시선을 끈다. 루다는 초록색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프 숄더 상의와 흰 숏 팬츠로 아름다우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뽐냈다. 또한, 유정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흰 테니스 스커트로 깜찍함을 표현했다.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특별한 프로젝트 유닛 그룹으로 시작을 알린 '우주미키'는 차세대 걸그룹 유망주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루다와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김도연이 한 그룹으로 뭉쳐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매력적인 두 걸그룹의 특별한 유닛 프로젝트 '우주미키'는 '큐티 걸크러쉬'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위키미키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의 타이틀곡 '라라라(LA LA L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2월부터 60일 간 총 60부작으로 기획된 웹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에서 꾸밈없는 모습과 깨알 같은 예능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우주미키'는 오는 6월 싱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프로젝트 그룹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