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민 SNS


[스페셜경제=서수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이 네티즌들사이에서 화제다.


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장민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한국에 사는 이유를 밝혔다.


장민은 “아버지가 어릴 때 한국말을 알려주지 않았고 9년 전에 돌아가셔서 아버지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아서 한국에 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장민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장민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이날 장민은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커플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비록 아빠가 여기 있진 않지만 절대 이 날을 잊지 않을 거에요. 엄마 이렇게 멋진 가족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나에게 모든 걸 줘서 고마워요”라는 진심이 가득 담긴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개된 가족사진 속 장민은 갓난 아기의 모습으로, 아빠 품에 안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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