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석준 SNS


[스페셜경제=서수진] 방송인 한석준이 예비아빠가 된 소감을 전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비아빠 한석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너무 초기라 가급적 말을 안하려 했다”며 “하루하루 너무나 새롭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준은 “늦가을 초겨울이면 아이가 태어난다. 내 아이가 너무너무 보고싶다”며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석준은 지난달 6일 1년간 교제해 온 12살 연하의 사진작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한석준이 재혼임을 고려해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예비아빠 한석준의 행복한 비명에 팬들은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예비아빠 한석준의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아이로 잘 키우세요” “순산하시고 행복하세요” “마음에 와닿는 글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년 전 한석준은 KBS2TV ‘1대100’에 출연해 “가정생활이 순탄치 않다”며 “이 나이에 다시 돌아온 내가 이상하다”며 이혼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아나운서 커플이었던 한석준은 2006년 김미진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나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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