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배우 고아라가 ‘미스 함무라비’에서 여주인공 박차오름 역을 맡아 화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고아라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남다른 공감 능력을 지닌 ‘이상주의’, 어디에도 본 적 없는 요즘 판사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의 출연에 유승호와의 키스신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고아라는 영화 ‘조선마술사’ 기자간담회에서 “키스신을 촬영할 때 굉장히 좁은 세트장이었는데 50명 넘게 들어오시더라”며 “리허설부터 끝까지 다 계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고아라는 또 “멜로신 중에 마음에 드는 장면이 나에게는 많다”며 “촬영할 때 유승혹 많이 배려를 해줘서 재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