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어린이날 황금 연휴가 시작됐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고양 어린이박물관이 오는 5~6일 ‘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준비된 이번 페스티벌은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을 위해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총 10개의 어린이 유관기관들이 모여 박물관 안팎으로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박물관의 외벽을 타고 선보이는 공중 와이어 퍼포먼스 '단디우화'와 박칼린 연출의 넌버벌 퍼포먼스 '썬앤문', 비눗방울의 신비함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드론 버블쇼' 등의 공연이 열린다.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5일 오전 어린이날 4000명 무료입장 이벤트 사전예약이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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