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역사 강사 설민석과 작가 유병재의 시적 표현 대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설민석은 지난달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해 마을의 야경을 보고 “별이 땅에 내렸다”고 표현해 배우 이시영이 감탄했다.


이시영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말이다”며 설민석의 표현력을 극찬했다.


설민석이 “내가 원래 좀 로맨틱하다”며 으쓱해하자, 가만히 듣고 있던 유병재가 “마치 천사들의 눈물 같다”고 마을의 야경에 대해 표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유병재의 눈물 표현에 박장대소하며 웃어보였다.


이시영은 “유병재 씨는 대부분 눈물과 관련된 표현을 하는 것 같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