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최근 판타지오에서 나와 독립을 선언한 '스타디움' 나병준 대표가 10인조 남자 액터테이너 그룹을 만든다.

'스타디움' 측은 1일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낼 10인조 남자 액터테이너 그룹을 만든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를 포함하는 대규모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디움' 측은 이어 "이번에 탄생될 새로운 액터테이너 그룹은 나 대표가 탄생시킨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공명 서강준 이태환 강태오 유일)을 뛰어넘는 액터테이너 그룹이 될 것" 이라며 "배우로 정적인 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노래와 춤, 디제잉, 예능 등 해외시장을 겨냥한 멀티 엑터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8 스타디움 전국 오디션'은 국적, 나이, 제한없이 전세계 모든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6월 3일까지 약 한 달 간 서류 접수를 받아 실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0명은 최고 권위의 트레이닝 교육진들에게 노래와 춤 등 멀티 액터테이너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고 연기 아카데미 cnc스쿨에서 연기교육에 관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올 10월 데뷔하게 된다.

한편, 액터 프로듀서로 불리는 나 대표는 지난 1월 판타지오를 나와 최근 '스타디움'을 만들었다. 아이돌 가수로 옹성우 나라 최유정 김도연 차은우 등 핫한 신인을 탄생시킨 데 이어 국내 최초 5인조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를 런칭, 공명 이태환 서강준 강태오 유일을 스타덤에 올려놨다.

[사진제공=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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