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대한항공 오너 조양호 회장의 둘째 딸 조현민 전무가 '물벼락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회의실에서 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리고 컵을 던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더해 조 전무의 폭언과 욕설이 담긴 음성파일이 공개되면서 국민들의 공분은 더욱 커지고 있다. 파문은 대한항공 오너 일가 전체의 문제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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