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유진과 기태영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기태영과 유진은 육아에 대한 철학은 물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훈훈한 집안 분위기를 자랑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연예계 금손’으로 알려져 첫째 로희는 물론, 태어날 아이 역시 부유한 환경에서 자랄 것으로 보인다.


tvN '명단공개'의 '땅만봐도 빌딩이 보인다. 연예계 부동산 제테크의 제왕'편으로 꾸며져 연예계 금손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는데 유진 기태영 부부가 7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캡처

유진 기태영이 처음 신혼생활을 보낸 곳은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응봉동의 D아파트. 정치인을 비롯해 토니안, 류시원 등 연예인들이 거주했던 아파트로 잘 알려졌다. 이곳은 유진이 10년 가까이 살았던 아파트로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이후 기태영 명의의 삼성동 소재의 L아파트로 이사했는데, 보유 3년 만에 5억원 정도 시세가 올랐다고.


또 현재 유진 기태영 부부는 대한민국에서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청담동에 지어진 지하1층, 지하4층의 건물을 23억 5천원에 매입했다. 시세는 약 30억원으로 무려 6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으며, 지금 살고 있는 6가구에서 월세 135만원의 임대 수익까지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기태영의 아내 유진은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다. 올 가을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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