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결혼을 발표한 박은지의 미모가 화제다.


박은지는 데뷔 당시부터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네티즌의 시선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이 미모가 ‘루머’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


박은지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을 둘러싼 ‘성형중독’ 루머를 언급했다. 당시 MC 이영자는 “박은지 씨가 많이 뜯어 고쳤다는 얘기가 있다. 개인적으로도 많이 바뀐 것 같다”며 박은지에게 성형 중독 루머에 관해 운을 뗐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

이에 박은지는 “솔직히 말하자면 10년 전에 눈과 코 수술을 했다. 그 이후에는 건드릴 수가 없었다”며 “솔직히 기상 캐스터를 안 했으면 뭘 자꾸 했을 것 같다. 하지만 매일 날씨 중계를 하면 티가 나서 성형을 할 수 없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은지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다. 성형외과 안 간지 10년 넘었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지는 오는 20일 2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