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가려진 시간'의 강동원이 지방 촬영 중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원은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잦은 지방 촬영을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강동원은 "남해나 강원도 등 지방 촬영이 많았다. 할 게 없다보니 최대한 먹는데 집중했다"고 솔직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또 동갑인 엄태화 감독과 ‘가려진 시간’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해 "서로 말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동시대를 살았다보니 공감되는 지점이 많았다. 편하게 촬영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영화 '가려진 시간' 스틸컷

엄태화 감독 역시 "강동원과 대화가 잘 통했다. 또 지방 촬영이 많았는데 각 지방의 맛집을 안내해줘서 재밌었다"고 전했다.


한편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소녀 수린(신은수)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가려진 시간'의 강동원이 지방 촬영 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동원은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잦은 지방 촬영을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강동원은 "남해나 강원도 등 지방 촬영이 많았다. 할 게 없다보니 최대한 먹는데 집중했다"고 솔직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또 동갑인 엄태화 감독과 ‘가려진 시간’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해 "서로 말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동시대를 살았다보니 공감되는 지점이 많았다. 편하게 촬영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엄태화 감독 역시 "강동원과 대화가 잘 통했다. 또 지방 촬영이 많았는데 각 지방의 맛집을 안내해줘서 재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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