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램페이지’ 드웨인 존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 컷이 화제다.
드웨인 존슨은 ‘램페이지’에서 악어도 맨 손으로 때려잡는 모습을 보였다. 다부진 팔 근육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영화 ‘램페이지’ 속 드웨인 존슨의 카리스마는 현실에서도 계속됐다. 단, 딸에게만은 누구보다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드웨인 존슨은 딸의 남자친구에게 살벌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 인터뷰에서 “만약 15세 딸이 '아빠 나 남자친구 있어'라고 말한다면 나는 '그래 어서 그 남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와'라고 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우선 이름을 물어본 후, 바로 초크 슬램(목을 조르는 레슬링 기술)을 걸겠다. 그리고선 '내 딸은 집에 없다. 너는 네 인생을 위해 싸워야 할 것이다'고 경고하겠다"고 웃으며 농담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