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가수 닐로가 사재기 의혹에 해명했다.


닐로는 12일 대형기획사 아이돌의 신곡을 제치고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대중에 알려지지 않았던 닐로의 갑작스러운 음원차트 독식은 결국 ‘사재기’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닐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갑작스럽게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 그에 따른 부작용이 따른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모모랜드도 닐로와 같이 사재기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모모랜드는 데뷔 이후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갑자기 3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면서 의혹에 휩싸였다. 그간의 인지도와 비교했을 때 터무니 없는 수치라는 주장이었다.


모모랜드의 회사 측은 음반을 사재기하며 거품 인기를 조장했다는 누명을 써야 했다.


당시 모모랜드 회사 측은 앨범 판매 영수증까지 공개하며 사재기 논란을 잠재우고자 했다. 심지어 회사 규모상 한꺼번에 많은 양의 앨범을 구매할 수 없다고 읍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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