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배우 이이경의 고등학교 자퇴 이유가 화제다.


이이경은 최근 스타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영화 ‘괴물들’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역을 맡았다면서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인터뷰에서 이이경은 “시나리오를 읽고 정말 세구나 생각했다”라며 “작품이 파장이 있지는 않을까 생각도 했고 근절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학교폭력이 쉽게 근절되지 않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사진=이이경 SNS

이어 이이경은 “우울증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학교에 다녔다”며 “학교폭력을 본 적은 없지만 학교에서 힘이 세고 싸움을 잘하는 아이는 있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이이경은 “현장에서 감독님이 장면에 대해 설명을 많이 해주셔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없었다”며 “촬영 전 감독님이 실제 일어난 기사나 자료를 주셨는데 학교폭력이 굉장히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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