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배우 김희원의 실제 성격이 화제다.


김희원은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출연했을 당시 배우 윤균상, 정혜성, 장현성과 네이버 V앱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다른 배우들에 비해 말을 아끼는 김희원의 모습에 한 네티즌은 ‘정말 말을 안한다. 트리플 A형 같다’고 지적했다.


사진=MBC FM4U 방송캡처

이에 김희원은 “정말 소심하다”면서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김희원은 “처음에 낯을 가리는데 촬영 현장에서 후배들한테 말도 못하고 있었다”며 “‘선배님 평소에 잘 안 웃으시죠’라고 해서 며칠을 고민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밖에도 김희원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면서 극중 캐릭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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