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고품격 짝사랑’에 출연 중인 진세연을 둘러싼 소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진세연은 ‘고품격 짝사랑’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신인 시절부터 주연급 자리를 꿰찼던 진세연은 현재는 명실공히 주연배우로 성장했다. 이번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에서도 진세연은 정일우와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이와 관련해 진세연을 둘러싼 소문도 눈길을 끌었는데,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에 출연해 해당 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진세연을 두고 "절세미인도 아닌데 일일극과 미니시리즈 등 주연을 꿰차더라"며 "데뷔하자마자 주연을 맡으니 '재벌가 출신이다' '정치인 딸이다' 이런 말들이 많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진세연은 "전혀 그런 거 없다"며 "그런 소문이 나서 굉장히 놀랐다"고 답했다.


이어 진세연은 "조연, 아역을 통해 영화를 찍는 등 여러 과정이 있었다"며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주연을 시작하긴 했다. 운이 좋았던 셈"이라고 설명했다.


진세연은 자신의 집안에 대해서는 "부모님은 평범하다. 아버지는 IT 쪽 사업을 하신다. 대규모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함께 출연했던 박은혜는 "강남에 평수 큰 아파트에 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 중인 ‘고품격 짝사랑’은 지난 4일부터 MBN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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