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최초 한국-인도네시아 합작 웹드라마로 화제를 일으킨 배우 한다은 주연의 ‘러브 디스턴스(Love Distance)’가 오는 4일 첫 방영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드라마 ‘러브 디스턴스(Love Distance)’는 콘텐츠 제작사 ‘블렌드 컴퍼니‘와 다음카카오가 인수한 인도네시아 3대 소셜 미디어 플랫폼 ’패스 인도네시아‘가 공동제작하며 제작 초반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주연을 뽑는 자리는 수백 명의 연기자들로 높은 경쟁률을 이뤘고, 배우 한다은은 꾸준히 쌓아온 실력으로 캐스팅, 한인 최초 합작 웹드라마라는 의미 있는 작품의 주연을 맡았다.

배우 한다은이 출연하는 ‘러브 디스턴스’는 한국-인도네시아 간 모바일을 통한 예술 및 문화교류를 위해 공동 제작됐다. 젊은 층이 주도하는 모바일 시장이 지속적인 가파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이미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시장으로 꼽히며, 이런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시장을 잇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러브 디스턴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러브 디스턴스’의 배우 한다은은 인상적인 연기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시크함, 때로는 청순함, 러블리함 등 팔색조 매력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다은이 기대감에 부응하듯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도 극 중 역할의 매력을 배로 상승시키는 뛰어난 연기실력을 보여줬으며, 현지 팀과도 잘 소통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성실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도네시아 합작 웹드라마 ‘러브 디스턴스’ 는 배우 한다은을 중심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국경 없는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 속 한다은의 매력 있는 연기는 4일 국내에서 카카오TV를 통해 본격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mb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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