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배우 신은경의 배역을 위해 텐프로에 출입했던 것이 뒤늦게 화제다.


신은경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제 텐프로 여성들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 직접 찾아가서 보고 캐릭터를 연구했다고 밝혔다.


사진=SBS방송캡처

신은경은 당시 "텐프로 술집의 술자리에 자연스럽게 동석하는 모습으로 참여해 실제 화류계 여성들을 관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은경은 "사실 그들을 만나기 전엔 굉장히 특별하고 뭔가 별난 점이 있을 거란 선입견이 있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정말 그냥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술 마시는 자리 같은 느낌이더라"고 전했다.


한편 신은경은 영화 '설계'에서 텐프로 최고 에이스 역할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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