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의 다이어트 비결이 화제다.


설현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 꾸준한 다이어트의 비결로 자신의 사진을 꼽았다.


이날 설현은 꾸준한 다이어트 비결로 “제 사진을 보면서 다이어트 자극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해투3' 방송캡처

설현은 “저도 통통했던 시절이 있고, 살이 빠졌던 시절이 있다. 그 때의 사진들을 비교하면서 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MC 전현무가 “몸매가 가장 예뻤다고 생각하는 사진이 뭐냐”고 묻자, 설현은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설현은 과거 소속사의 혹독했던 다이어트 기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설현은 “당시 정해진 몸무게에 꼭 맞춰야 했다. 매일 뭘 먹었는지도 기록해야 했는데, 거짓말로 쓸 경우 소지품 검사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설현은 “과자나 빵 등을 먹고서 단호박, 양배추를 먹었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