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김흥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흥국은 SBS ‘자기야-백년손님’ (이하 백년손님)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아내와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MC 김원희는 김흥국에게 “초스피드로 결혼했다고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자기야' 방송캡처

이에 김흥국은 “‘호랑나비’때 인기가 많았다. 그때 지금의 아내와 동거를 했는데 기자에게 걸렸다. 그래서 서둘러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흥국의 아내 사진이 공개됐다. 김흥국의 아내는 세련된 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김흥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전했다. 그는 “CF 촬영장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엄마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었는데, 아내를 보는 순간 그런 여자 같았다”라며 “촬영 뒤 밥을 먹자고 했다. 그 뒤 동거까지 하게 됐다. 일주일 동거하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만나자 마자 동거에 들어갔냐”고 놀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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