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이준석이 남다른 어휘 능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준석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했을 당시 선택과목으로 세계사를 선택하면서 ““중 고등학교 포함해서 국사 세계사 시험에서 단 한 번도 틀려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이준석은 “13년 만에 살려낸 기억이다”며 어려운 세계사 문제에도 척척 답했다.


사진='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이준석은 뛰어난 중국어 실력도 보였다. 이준석은 “미국 유학 시절 3년간 중국어를 공부해 중국어반이 조금 편하다. 하지만 10년 전 마지막으로 중국어를 해서 잘하진 못한다”는 말을 능숙한 중국어로 전했다.


또 “영어도 그렇지만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진 않다. 단어 외우기는 질색이라 어휘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라며 “내가 하고 싶은 말에 대한 표현을 모르면 답답해 죽는 스타일이다. 내 뜻을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는 치열하게 공부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준석은 강남이 “그럼 형 3개 국어 하는 거냐”고 묻자 “나 인도네시아어도 할 줄 안다. 1년 살았다”며 4개 국어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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