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의 초밀착 스킨십이 새삼 화제다.


안소미는 KBS2 '개그콘서트'의 '봇말려' 코너를 통해 서태훈과 호흡을 맞췄다.


해당 코너에서 안소미는 남자친구가 저녁을 먹으러 가자고 하자 "요즘 뱃살이 조금 쪄서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했다.


사진='개그콘서트' 방송캡처

안소미의 말이 끝나자마자 서태훈이 등장했다. 서태훈은 안소미를 품에 꼭 끌어안고 "체지방 측정모드. 측정 중"이라고 말했다.


안소미는 남자친구가 펄쩍 뛰자 "나 다이어트 하잖아. 그래서 홈트레이너 모드로 해 놨다"고 설명했다.


서태훈은 "복부지방 2%증가. 윗몸일으키기"라고 결과를 보고하며 바닥에 매트를 깔았다. 안소미는 윗몸일으키기를 시작했다.


서태훈은 안소미가 일어날 때마다 이마에 뽀뽀를 해 남자친구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안소미는 "내 로봇은 입술에 센서가 있다. 이래야 카운팅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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