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지난해 119구급차로 이송된 응급환자 179만 3,010명 중 약 7.3%인 13만 1,959명이 심뇌혈관계 환자였다. 심뇌혈관계 질환은 뇌졸중,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 등을 말하며 ‘혈관 건강’과 관련이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관을 막아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다.


이 심뇌혈관계 질환은 발병 전 전조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해당 질병들은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해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병원으로 이송시켜야 하며, ‘골든 타임’을 놓칠 경우, 심한 후유증 또는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주변인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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