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온상지? ‘텀블러’가 대체 뭐길래…고교 중퇴생 텀블러 창업주 ‘눈길’

김지환 기자 / 기사승인 : 2017-09-25 15: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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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텀블러 홈페이지 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미국 포털 야후의 쇼셜 미디어 서비스 ‘텀블러’(Tumblr)가 화제인 가운데 창업주 데이비드 카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7년 소셜블로그서비스 텀블러(tumblr)를 창업한 데이비드 카프는 미국 뉴욕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홈스쿨링을 받으면서 프로그래밍을 독학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프는 미국 동부지역 벤처업계에서도 ‘천재 CEO’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2012년 1월 당시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텀블러는 2013년 야후에 11억달러(약 1조원)에 인수됐다.


텀블러는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글이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소셜블로그 서비스다. 텀블러 이용자들끼리 ‘팔로우(follow)’ 하면서 새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고 공유할 수도 있다. 이용자가 글이나 사진을 원하는 대로 게시하고 개인 페이지를 디자인할 수 있다.


한편 텀블러는 최근 몇 년 사이 성매매와 인터넷 음란물의 온상으로 지적받고 있는데 오늘(2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초 방통위는 텀블러 측에 이메일을 보내 불법콘텐츠 대응을 위한 '자율심의협력시스템' 참여를 요청했으나 '미국 회사'라는 이유로 요청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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