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멕시코에서 2주 만에 지진이 발생했다.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이다.


멕시코 지진은 오전 3시 14분(현지시간 19일 오후 1시14분)경 멕시코시티 남동쪽 122㎞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번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7.1의 강진으로, 현지에서 최소 1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계속해서 사상자 집계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지난 8일 멕시코에서는 규모 8.1로 멕시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고, 1m 이상의 해일이 관측돼 최소 98명이 숨지고 2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주멕시코대사관은 지진에 따른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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